도는 6일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을 계기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서민 관련 대책들을 종합적으로 연계시킨 ‘경북도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이를 실행할 ‘서민생활 안정 대책본부(본부장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은 △기존 서민생활 관련 시책의 확대 시행 △추경편성을 통한 신규시책 추진 △자체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 3대 기본 전략을 통해 구체화 된다.
도는 3개 기본전략을 위해 총 7천134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물가관리 종합대책 △전통시장 및 동네수퍼 보호육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 일자리 창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농어민 특별지원 등 6대 분야에 걸쳐 39개의 세부세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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