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사위원회 뮤지컬 전용극장 토론회 가져
대구시교사위원회 뮤지컬 전용극장 토론회 가져
  • 최연청
  • 승인 2009.01.18 17: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송세달)는 대구 뮤지컬전용극장 건립과 관련해 경제적 타당성 및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등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20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뮤지컬전용극장,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초석’이라는 주제발표와 시의회, 대구시, 문화예술단체 및 회원, 시민,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이 토론회에서는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연문화중심도시의 핵심인 뮤지컬전용극장 건립과 관련해 기존 공연 인프라를 진단하고, 지역 공연산업의 장점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산업전략 수립에 대해 토론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시의회는 이 토론회로 대구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 및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의 발돋움에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의회 교사위 관계자는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과 관련해 경제적 타당성 및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등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으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발전 방안,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시의회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