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 아름다움 널리 알린다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2회 ‘2015 Smiling 전국한국가곡경연대회’가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다. 예선은 오는 19일, 본선은 다음달 3일 각각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정서를 듬뿍 담은 아름다운 한국가곡의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성악인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한국 가곡만을 경연대상으로 한다. 기존 아마추어 성악경연대회와는 다르게 오페라 아리아와 외국가곡 등은 경연곡목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열렸던 제1회 대회에서도 각 지역의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장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경연 내내 우리 가곡에 대한 사랑과 열기를 음악으로 발산한 바 있다.
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방송과 공연무대를 비롯해 대중의 입에서 우리 가곡을 부르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지만, 오히려 가곡교실 등을 통한 문화공간에서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랫말을 의미를 배우려는 애호가들의 열기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우리 가곡의 청아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국가곡이 다시금 부흥되는 계기를 만드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접수는 7일부터 15일까지. 053)584-8718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지난해 열렸던 제1회 대회에서도 각 지역의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장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경연 내내 우리 가곡에 대한 사랑과 열기를 음악으로 발산한 바 있다.
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방송과 공연무대를 비롯해 대중의 입에서 우리 가곡을 부르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지만, 오히려 가곡교실 등을 통한 문화공간에서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랫말을 의미를 배우려는 애호가들의 열기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우리 가곡의 청아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국가곡이 다시금 부흥되는 계기를 만드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접수는 7일부터 15일까지. 053)584-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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