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김범일 시장에게 바란다 2
<창간특집> 김범일 시장에게 바란다 2
  • 대구신문
  • 승인 2009.09.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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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했으면
명확한 출산 지원대책을 세워야
▲ 최인정(30·무직)=동구 입석동 K2 비행장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이 십수년 피해를 입고 있다. 지역 경제 발전에도 걸림돌로 작용하는 만큼 대구발전을 위해 K2비행장 이전에 힘써달라.

▲문성수(23·대학생)=취업하기가 너무 힘들다. 좋은 기업을 적극 유치해서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

▲박정일(41·직장인)=지역 발전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

▲김형식(25·대학생)=취업이 너무 힘든 것 같다.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

▲노지영(39·주부)=동구 반야월 지역은 대구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있다. 최근 이 곳에 첨단의료복합단지라는 굵직한 국책사업이 유치된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이 고루 발전하길 바란다.

▲김건호(11·학생)=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를 많이 만들어달라.

▲박재우(38·자영업자)=같은 대구라도 지역별 격차가 너무 크다. 지역의 고른 발전을 기대한다.

▲남지현(21·대학생)=공연문화 행사가 더 많았으면 한다.

▲이인환(54·택시기사)=지역 경제가 하루빨리 살아나 예전 대구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이성희(46·주부)=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해 버스정류소 안내기를 많이 설치해 달라.

▲강승규(29·직장인)=서울은 위성도시까지 지하철을 운행하는데 대구는 지하철 노선거리가 너무 짧다. 지하철 1호선을 화원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

▲장영호(41·택시기사)=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광객 유치와 볼거리 개발에 힘써 달라.

▲김경현(49·회사원)=지역 발전의 걸림돌인 K2가 빠른 시일 내에 이전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란다.

▲이수현(26·회사원)=대구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너무 짧다.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좀 더 늘렸으면 한다.

▲박강룡 (41·회사원)=지역경기가 너무 침체됐다 지역경제 회생에 주력했으면 한다.

▲이명섭(영남대병원 홍보팀장)=첨단의료복합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이원호(45·은행원)=대구에는 대기업이 없다 대기업 유치에 힘써달라

▲이재호(38·상인)= 대기업들의 진출로 중소상인들이 살기 어렵다 무분별한 대기업 진출을 막아달라

▲김송연(42· 주부)=남편 월급이 몇년째 고정됐다 대구지역 경기활성화에 힘써달라

▲변점식(영남대 홍보팀장)=대구의 특색을 살릴수 있는 경제분야를 찾아 수도권 학생들도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

▲김주식(27·대학생)=취업할 만한 마땅한 직장이 없다. 취업할수 있는 기업 육성에 힘써달라.

▲박승호(65·생선가게 주인)=장사가 안된다 해도 너무하다 대구에서 밥 벌어먹기가 너무 어렵다 신경써달라

▲최혜현(36·주부)=자녀를 더 놓으려고 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출산을 포기했다. 명확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

▲김재호(58·무직)=나이가들고 퇴직한후 재취업이 전혀 안된다. 50대의 노하우를 펼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

▲이호기(45·공무원)=대구가 발전할수 있도록 많은 국비를 확보해달라.

▲배상호(57·상인)=요즘은 물건을 제작하면 할수록 손해다. 직원들 월급주기도 빠듯하다. 남은 임기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주력해달라

▲이상호(36·회사원)=상인동네거리 쪽에 불법주차가 많아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신호를 두 번이상 받아야 한다. 불법주차를 강력하게 단속해 달라.

▲박상호(32·회사원)=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홍보하는 것보다 우수한 육상선수를 선발,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

▲배병호(56·직장인)=동구만 투자하지 말고 달서구에도 투자 좀 해달라.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미뤄지고 있다.

▲이윤주(여·29·회사원)=단기성과가 나타나는 사업에만 예산을 투입하지 말고 미래를 보고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

▲이선영(여·30·주부)=집값이 너무 비싸서 집장만하기가 힘들다.서민들을 위해 집값 좀 내려달라.

▲김기호(29·회사원)=대기업을 유치해서 20~30대 젊은층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백수영(31·취업준비생)=3년째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취업문을 열기가 만만치 않다. 청년실업문제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유지현(여·23·대학생)=신종플루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되는데 대구시민 모두에게 마스크 하나씩만 나눠달라.

▲이민현(22·대학생)=`고담대구’ 이미지 좀 벗어달라.인터넷에 아직도 대구를 검색하면 `고담대구’가 나오고 있다.

▲태귀자(여·41·주부)=대구시에서 미분양아파트 좀 많이 사서 시민들에게 장기 입대 좀 해달라.

▲백동민(23·대학생)=칠곡 3지구에도 시내버스 노선을 늘려달라.3지구가 많이 발전됐음에도 아직도 버스노선은 예전 그대로이다.

▲이선희(여·35·주부)=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더 많이 만들어달라.

▲이강원(42·자영업자)=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 허심탄회 하게 만날 수 있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

▲이수동(43·시장상인)= 대구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보다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말았으면 한다.

▲이헌석(52·공무원)=첨단복합단지 유치를 비롯 최근 많은 발전 동력을 확보했지만 대구 고유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다른데 다하는 걸로는 경쟁이 안되기 때문이다.

▲정진호(54·은행원)=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시장, 국제사회를 향한 진취적 시정기풍을 세울 수 있는 시장, 보다 나은 희망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

▲이만호(45·공무원)=대구는 그동안 지역경제 낙후, 지역인재 유출, 지역 불화와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명확한 비전과 대응방안을 제시해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다.

▲강호일(39·회사원)=지역 경기가 너무 어렵다. 지역경제 회생에 최선을 다해 달라.

▲김혜자(여·43·주부)=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너무 오르는 것 같다.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

▲김진성 (42·경북농협 농정지원팀)=4개 시외버스 정류장 중 서부와 북부시외버스 정류장은 시장과 인접해 교통이 혼잡하여 주변에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으며 동부정류장은 지하철과 같은 연계 수송수단이 없고 남부정류장은 지하철 2호선과 인접하고 있으나 정류장 면적이 협소한 문제가 있다.

▲이송호(41·회사원)=지역경기가 너무나 어렵다. 대구시장이 무엇보다 경기회생에 주력해달라.

▲김호동(47·상인)=장사가 너무 안된다. 지역민들이 먹고 살수 있도록 경기침체를 벗어 날수 있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김호주(여·32·회사원)=결혼 3년차 인데 출산을 하려니 경제적 이유로 겁이난다. 출산책을 마련해 달라.

▲박호순(여·28·대학원생)=솔직히 취업을 하려니 마땅한 곳이 없다. 등록금때문에 대학에만 머물수도 없고.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힘써달라.

▲김달곤(56·상인)=하루벌어 먹고 사는데 손님이 너무 없다. 적자가 나는 날이 한 두번이 아니다. 서민들이 먹고 살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이재영(17·학생)=신종플루가 심각하다고 해 학교 다니기 겁난다. 신종플루 대책을 마련해 달라.

▲이수창(35·약사)=첨단의료복합단지가 성공해 외국인 및 수도권 환자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김표수(60·무직)=나이든 사람들이 할 일이 없다. 퇴직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신경써달라.

▲김창하(22·대학생)=졸업하면 백수라는 등식이 대학가에 성립돼 있다. 취업할수 있는 기업육성에 힘써달라.

▲최호수(52·회사원)=직장을 그만둘 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이기수(35·금융인)=대구에서는 생활유지도 어렵다. 돈벌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달라.

▲이재철(43·직장인)=자전거 도로가 더욱 확충됐으면 한다. 자전거를 구입했는데 탈 곳이 별로 없다.

▲김제효(29·대학생)=복학을 했는데 졸업하기 겁난다. 취업할 곳이 없다. 대책을 마련해 달라

▲설인호(46·직장인)=교통혼잡이 심한 곳이 너무 많다. 교통해소에 노력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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