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성과공유제 선정 中企와 계약 체결 미뤄”
“水公, 성과공유제 선정 中企와 계약 체결 미뤄”
  • 김민정
  • 승인 2015.09.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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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국감
◇“수자원 공사 ‘갑질’행태 만연…상수도 사각지대 해소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지역의원들은 수자원공사의 방만한 경영문제, 특히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을 도외시 하는 ‘갑질’ 행태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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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은 “수공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제도인 성과공유제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과의 본 계약체결을 적게는 4개월, 많게는 38개월 이상 지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며 “성과공유제 시행기준에 따르면 과제 및 업체가 선정된 후 30일 이내 해당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지만 수공은 총 24건 중 고작 1건만 계약을 체결했을 뿐 나머지 23건은 ‘수행계약서 협의’를 이유로 계약 체결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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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수공의 상수도 사업 혜택에서 농어촌지역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우리나라는 전국 급수보급률이 95.7%인데 전 국민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상수도 혜택을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이 전체 인구의 4.3%인 222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시·도별 미급수지역은 충남 39만 5천명, 전남 33만명, 경북 31만5천명 등”이라며 “2013년 기준 전국 급수 보급률은 95.7%이나 산간 도서지역은 66.4%, 군부대는 47.3%만 급수혜택을 보고 있어 상수도 인프라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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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우리나라 광역상수도 전체 관로 중 26%인 1천365km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로이며 30년이상 된 관로도 433km나 된다”며 광역상수도의 관로 노후화에 따른 가동률 저하와 관로사고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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