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대구·경북 아파트 7천445세대 입주
4분기 대구·경북 아파트 7천445세대 입주
  • 김주오
  • 승인 2015.09.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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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하 비중 86.2%

중소형 물량 최다 ‘인기’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 7천445가구(조합 물량 제외)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 아파트 2천686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경북지역 아파트는 4천759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월별로는 10월에 대구 수성구 범어동 e-편한세상 범어 842가구가 입주예정이며 경북은 포항 북구 용흥동 KCC싀위첸 585가구와 포항 북구 양덕동 삼구트리니엔 3차 730가구, 경산 옥곡동 태왕아너스 고은 225가구, 경산 압량면 경산코아루 403가구 등 1천943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11월에는 대구 동구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 447가구와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 힐데스하임 670가구 등 1천117가구가 입주예정이며 경북은 경산 압량면 신대리 e-편한세상 358가구와 포항 남구 오천읍 부영 5차 843가구 등 1천201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12월에는 대구 동구 용계동 율하역 엘크루 329가구와 동구 검사동 동촌미소타운 44가구, 중구 대봉동 대봉태왕아너스 354가구 등 727가구가 입주예정이며 경북은 예천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489가구와 영덕 영덕읍 우진센트럴하임 250가구, 상주 낙양동 태광패밀리 2차 49가구 등 788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6만7천가구) 대비 23.3% 증가한 8만3천153가구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3천583가구(서울 5천502가구 포함), 지방 4만9천570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천549가구, 60∼85㎡ 4만7천156가구, 85㎡초과 1만1천448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6.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6천620가구, 공공 1만6천533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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