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서구·북구 강세
대구지역의 아파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났다. 공단이 인접한 달서구와 서구·북구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던 수성구의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0.39%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구 0.28%, 수성구 0.21%, 북구 0.12%, 달성군 0.10%, 남구 0.09%, 동구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5%의 변동률을 기록, 지난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사시즌을 맞아 수요는 증가했지만 가격 괴리감이 커져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수성구의 경우 최근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관망세가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0.2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달성군 0.21%, 남구와 북구가 0.12%, 수성구 0.10%, 동구 0.08%, 서구 0.02%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0.39%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구 0.28%, 수성구 0.21%, 북구 0.12%, 달성군 0.10%, 남구 0.09%, 동구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5%의 변동률을 기록, 지난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사시즌을 맞아 수요는 증가했지만 가격 괴리감이 커져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수성구의 경우 최근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관망세가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0.2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달성군 0.21%, 남구와 북구가 0.12%, 수성구 0.10%, 동구 0.08%, 서구 0.02%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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