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내초, 대구과학축전 참가
천내초등학교 국악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과학 축전에 참석했다.
대구 과학 축전은 올해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과 문화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과학과 더불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그래서 8개 학교 400여명의 학생들이 초대되어 축제가 열리는 중간 중간에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천내초등학교는 ‘가야금 케논’ 관현악 ‘민효의항연’ ‘방황’ ‘신 벳놀이’ 등 총 4곡을 연주했다. 특히 ‘신 벳놀이’ 에서는 전체 단원이 소 악기를 하나 씩들고 곡에 나오는 파도 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같은 자연의 소리를 직접내서 연주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학축전이라고 하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데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더 풍성해지고 재미있는 축전이 된 것 같다. 우리 학교 국악부가 대구과학 축전을 더 알찬 축제로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권나현 기자(천내초 6학년)
대구 과학 축전은 올해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과 문화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과학과 더불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그래서 8개 학교 400여명의 학생들이 초대되어 축제가 열리는 중간 중간에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천내초등학교는 ‘가야금 케논’ 관현악 ‘민효의항연’ ‘방황’ ‘신 벳놀이’ 등 총 4곡을 연주했다. 특히 ‘신 벳놀이’ 에서는 전체 단원이 소 악기를 하나 씩들고 곡에 나오는 파도 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같은 자연의 소리를 직접내서 연주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학축전이라고 하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데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더 풍성해지고 재미있는 축전이 된 것 같다. 우리 학교 국악부가 대구과학 축전을 더 알찬 축제로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권나현 기자(천내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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