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비상경제대책 연구단 본격 가동
대경비상경제대책 연구단 본격 가동
  • 이창재
  • 승인 2009.01.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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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구시, 경북도에 이어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의 대경비상경제대책연구단이 본격 가동됐다.

대경비상대책연구단은 ‘비상경제상황에 따른 지역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20일 오후 3시부터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8일 열린 1차 대경비상경제대책연구단 회의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손광락 영남대 교수가 ‘비상경제상황의 해외 사례-미국 중심’에 대해, 이춘근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부 신성장동력 육성 방안’에 대해,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동향분석팀장이 ‘최근 지역 경제 동향 및 정책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곽종무 대구경북연구원 경제분석실장, 이재훈 영남대 교수, 김종웅 대구한의대 교수, 김한수 한국은행 대경본부 기획조사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편 대경비상경제대책연구단은 홍철 대경원장을 비롯, 서인원 대경원연구심의위원장, 이춘근·이상용 대경원 선임연구위원, 김용현 대경원 동향분석팀장, 최용호 경북대교수, 김종웅 대구한의대교수, 손광락·이재훈 영남대교수, 대구·경북 시도 공무원 등 연구학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 인사들은 지난 8일 제1차 대경비상경제대책연구단회의를 갖고 지역 실물경제 위축방지,국내외 주요경제 정책 및 동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대경 비상경제대책 연구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단내에 총괄 및 경기대책, 중소기업지원, 일자리 및 사회복지의 단기팀과 지역산업구조조정을 담당하는 장기팀, 외국사례조사팀과 중앙 및 지방정부 경제정책 모니터링팀의 4개 분과를 두고 각 분과에 맞는 실무자 전문가로 재구성해 매 2주 단위 정기회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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