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민회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구시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5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 중 ‘오케스트라 콘서트’ 전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내달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 4개국 유명 오케스트라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챔버, 윈드, 앙상블,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와 함께 심포지엄, 워크샵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 더해진 풍성한 구성으로 전 일정 콘서트 전용홀인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연과 학술, 교류와 교육이 어우러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케스트라(10월 23일), 호주 시드니 심포니(10월 29일), 일본 오사카 필하모닉(11월 4일), 중국 NCPA 오케스트라(11월 15일)가 초청돼 감동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선사한다.
특히 클래식계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윤디를 비롯 여신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를 빛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오케스트라 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경북도립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윈드오케스트라, 아스콜티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지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들까지 참가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심포지엄 홈페이지(www.aos2015.or.kr)와 대구시민회관(www.daegucitizenhall.org) 홈페이지에서 일괄 예매하고 있으며, dg티켓(053)422-1255)과 053)756-4422~3)로도 가능하다. 1~10만원.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