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마을축제
3일~11월 1일
18개 마을 순차 진행
3일~11월 1일
18개 마을 순차 진행
2015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삶을 짓는 인문학마을, 미래를 다지다’란 주제로 오는 3일 그 첫 문을 연다.
남계3리 “공평화락 초롱계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칠곡군 18개 인문학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인문학마을축제는 각 마을주민들이 한 해 동안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쌓은 각종 기량과 마을살이 전시물, 각종 공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보인다.
올해 경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천면 영오리에서는 전통마을 종교의식인 ‘천왕제 재연’과 ‘오동풍물단 공연’을,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문에서 1위(대통령상)를 차지한 왜관읍 금남리에서는 ‘단심줄 놀이’, ‘3대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18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든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성을 회복과 건강한 마을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본 축제에 앞서 사전에 각 마을주민들은 칠곡인문학마을 축제학교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주민들이 주체가 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되면서 인문학 마을들은 저마다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인문학적 활동과 마을 공동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칠곡=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남계3리 “공평화락 초롱계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칠곡군 18개 인문학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인문학마을축제는 각 마을주민들이 한 해 동안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쌓은 각종 기량과 마을살이 전시물, 각종 공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보인다.
올해 경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천면 영오리에서는 전통마을 종교의식인 ‘천왕제 재연’과 ‘오동풍물단 공연’을,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문에서 1위(대통령상)를 차지한 왜관읍 금남리에서는 ‘단심줄 놀이’, ‘3대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18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든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성을 회복과 건강한 마을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본 축제에 앞서 사전에 각 마을주민들은 칠곡인문학마을 축제학교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주민들이 주체가 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되면서 인문학 마을들은 저마다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인문학적 활동과 마을 공동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칠곡=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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