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문화 도시 대구, 전국에 알린다
공연 문화 도시 대구, 전국에 알린다
  • 곽동훈
  • 승인 2015.09.30 21: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문예회관 ‘대구의 날’ 기념

트롬본·성악·현대무용 등 선봬
/news/photo/first/201509/img_176716_1.jpg"뮤지컬배우박소연/news/photo/first/201509/img_176716_1.jpg"
배우 박소연
/news/photo/first/201509/img_176716_1.jpg"소프라노
소프라노 마혜선

‘실크로드 경주 2015’ 대구시의 날을 맞아 대구시립예술단이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공연에 나선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일 오전 11시 경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인-대구(IN-DAEGU) 컬러풀 콘서트’를 갖는다. 이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한고리로 지역 출신 성악가와 민간 예술단체들이 함께한다.

대구트롬본앙상블이 트롬본 합주로 무대를 열면, 뮤지컬 배우 박소연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나를 생각해줘요’, 뮤지컬 ‘투란도트’ 중 ‘오직 복수만’을 부른다. 이어 소프라노 마혜선이 오페라 ‘마술피리’ 가운데 ‘지옥의 복수심은 내 마음속에서 불타오르고’를 들려준다. 더불어 계명대 실용무용학과 최두혁 교수가 이끄는 최댄스 컴퍼니가 현대창작무용 ‘렛츠 댄스’를 공연한다.

피날레 무대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빨간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이문세 메들리’, ‘능금 꽃 피는 고향’ 등이 장식한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대구를 벗어나 경주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예술 활동의 벽을 허무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