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게임처럼 사고’ 아트쇼 눈길
‘일상을 게임처럼 사고’ 아트쇼 눈길
  • 강선일
  • 승인 2015.09.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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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서 특별 전시행사
지구촌 청년들의 정보통신기술(ICT) 경진대회로 10월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15’에 국내외 관련 분야 권위자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서는 가운데 특별 전시행사인 ‘게이미피케이션 아트쇼’가 눈길을 끈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은 ‘Game(게임)+ification(라틴계 명사화 접미사)’의 신조어로 간단히 ‘게임화’ 또는 ‘게임화하기’나, 좀 더 풀어서 ‘게임처럼 만들기 정도’ 및 ‘게임적으로 사고하기(Game Thinkin)’ 정도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게임과 무관해 보이는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속의 여러가지 상황들과 사람들(사용자·소비자·수용자 등)간 관계속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으로 게임요소들을 적용하는 것이 게이미피케이션이다.

GIF2015 특별전시관에 마련된 게이미피케이션 아트쇼’는 게이미피케이션의 개념을 전파하고, 연내 출범예정인 ‘게이미피케이션 융합산업협회’를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획자인 동양대 김정태 교수는 “게이미피케이션 아트쇼에서 인류와 함께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게임의 기원을 추적하고, 동시에 게이미피케이션의 연대기적 접근을 시도했다”면서 “게이미피케이션의 시작 역시 게임의 기원을 밝혀내는 것만큼 어렵겠지만, 이번 전시회가 게이미피케이션과 게임역사 연구의 도화선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GIF2015 조직위원회 전충훈 국장은 “이번 게이미피케이션 아트쇼를 계기로 게임의 연대기를 추적하며, 다가올 게이미피케이션 시대를 그려보면 훨씬 더 뜻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IF2015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대구시·한국정보화진흥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해커톤, 아이디어톤, 오디션 등의 ICT 관련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ICT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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