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적극 설득 성과
경주 이어 두번째 규모
경주 이어 두번째 규모
예천군이 2016년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총액)사업을 위한 국비 사업비 41억을 확보함으로써 문화유산 거점 자치단체로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문화재 담당을 신설하고 문화재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련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국비사업 9원억 원 대비 450% 이상 증가한 41억 원을 확보, 예산규모로 경주시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사업은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 토지매입, 명봉사 조선왕실 태실 복원정비사업, 정탁유고 및 고문서 보존처리사업 등 8건의 사업이다.
군은 32건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경북에서 경주(219건), 안동(89건), 영주(41건)에 이어 도내에서 4번째로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산 규모면에서도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지역이다.
올해에는 예천 희이재사 등 2건의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킴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군은 지난 2월 문화재 담당을 신설하고 문화재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련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국비사업 9원억 원 대비 450% 이상 증가한 41억 원을 확보, 예산규모로 경주시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사업은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 토지매입, 명봉사 조선왕실 태실 복원정비사업, 정탁유고 및 고문서 보존처리사업 등 8건의 사업이다.
군은 32건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경북에서 경주(219건), 안동(89건), 영주(41건)에 이어 도내에서 4번째로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산 규모면에서도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지역이다.
올해에는 예천 희이재사 등 2건의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킴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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