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박물관 야외공연장 무료 공연
국악예술단 한사위가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오후 4시 국립대구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창작극 ‘마당 뺑파전’을 무료로 공연한다.
마당 뺑파전은 누구나 다 아는 고전 심청전의 한 등장인물인 뺑파가 주인공이 된 이야기로 춤, 소리, 재미난 극, 풍물 등 우리 전통문화가 공연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야기꾼 남경상인과 돈 많은 심봉사, 나쁜여자 뺑파, 익살스러운 황봉사가 펼치는 익살스런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들이 예상한 기존의 이야기와 다른 결말을 가짐으로써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생각의 구조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마당극 구조로 관객들이 그냥 보는 공연이 아닌 극의 참가자, 즉 현장배우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전통방식의 극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053)654-3446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마당 뺑파전은 누구나 다 아는 고전 심청전의 한 등장인물인 뺑파가 주인공이 된 이야기로 춤, 소리, 재미난 극, 풍물 등 우리 전통문화가 공연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야기꾼 남경상인과 돈 많은 심봉사, 나쁜여자 뺑파, 익살스러운 황봉사가 펼치는 익살스런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들이 예상한 기존의 이야기와 다른 결말을 가짐으로써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생각의 구조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마당극 구조로 관객들이 그냥 보는 공연이 아닌 극의 참가자, 즉 현장배우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전통방식의 극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053)654-3446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