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사격선수단(감독 박은영)은 이번 대회 25m 권총과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해 이선복이 공기권총 부문서 486.3 점을 쏴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또 단체전서는 백정순 386점, 이선복 383점, 방아롱 375점, 박부경 371점으로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다.
박은영 감독은 "지난 여름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지 두 달 만에 또 다시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다"며"올 한해 남은 대회서도 값진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 사격팀은 지난 7월 10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29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서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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