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상근대표체제로 새롭게 개편하면서, 배선주(62세·사진)씨를 초대 상근대표로 내정했다.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지난 7월 조례개정으로 비상임에서 상임으로 개정되어 책임경영체제로 전환됐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배선주 신임 대표는 계명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지역 최초로(전국 2번째) 공연기획사를 설립해 2009년까지 운영하며, 대표이자 전문기획자로 활동했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과 함께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기획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발전기반을 구축했다. 2009년부터 2년간 수성아트피아 관장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대구시민회관 관장을 역임하며 공연기획과 문화예술 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배선주 상근대표체제에 발맞춰 함께 할 선임직 이사 9명과 감사 2명도 선임했다.
황인옥기자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지난 7월 조례개정으로 비상임에서 상임으로 개정되어 책임경영체제로 전환됐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배선주 신임 대표는 계명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지역 최초로(전국 2번째) 공연기획사를 설립해 2009년까지 운영하며, 대표이자 전문기획자로 활동했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과 함께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기획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발전기반을 구축했다. 2009년부터 2년간 수성아트피아 관장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대구시민회관 관장을 역임하며 공연기획과 문화예술 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배선주 상근대표체제에 발맞춰 함께 할 선임직 이사 9명과 감사 2명도 선임했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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