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硏 “연구개발 성과 나눠요”
대구기계부품硏 “연구개발 성과 나눠요”
  • 강선일
  • 승인 2015.1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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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발표회서 지역기업 지원 우수사례 시상
대상에 ‘텀블러 섬유가공기 개발 과제’ 선정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지난 6일 연구동에서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2012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연구원에서 수행한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사업 및 기업지원 실적을 대상으로 ‘2015DMI 우수성과발표회(제3회)’를 가졌다.

DMI 우수성과발표회는 김정태 원장이 취임과 함께 대구지역 산업기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들의 R&D 의식 고취와 연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지역 기업과의 공동R&D 및 기업지원 우수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총 11개팀이 참가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대구시장상) 등 6개팀이 성과를 발표했다. 대상(대구시장상)에는 섬유가공관련 설비생산업체인 삼보엔지니어링과 공동 추진한 ‘고기능 섬유제품 생산을 위한 연속식 텀블러 섬유가공기 개발’ 과제가 수상했다.

이 과제를 통해 개발된 텀블러 섬유가공기 제품은 특허등록 2건을 비롯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신규매출 13억원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직물원단 섬유후가공기의 요소부품 및 가공생산시스템의 국산화 실현으로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해원산업, 에이스테크, 진양오일씰, JVM, 범서 등과 공동 수행한 연구과제 및 기업지원 사례도 각각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김정태 DMI 원장은 “이번 발표회에 참가한 11개팀 모두가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기술적, 정량적 성과들을 보여줬다”면서 “DMI는 R&D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통해 매년 100여건이 넘는 기업과의 공동R&D와 6천여건의 시험 및 성능평가 지원, 시제품 제조 등의 역할을 중점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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