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한국지리정보학회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GIS(지리정보시스템) 심포지엄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이진덕 교수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이진덕 교수는 “지리정보학회가 그동안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지리 및 공간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련 기술개발,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지리정보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돼 현재 1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일본 GIS학회와 대만지구관측그룹(TEGO) 등과 매년 정례적 학술 교류 개최, 연 4회 논문집을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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