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기차, 6일까지 우전소극장
신체극으로 풀어낸 셰익스피어의 ‘맥베스’(Macbeth)가 무대에 오른다.
극단 기차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문화거리 우전소극장에서 ‘이미지 연극으로 만나는 욕망의 속삭임 : 그것은 인간 맥베스!’를 공연한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1606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재해석 되고 공연되는 작품이다.
극단 기차가 이번에 선보이는 맥베스는 욕망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로, 욕망에 사로잡혀 몰락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대사 중심의 연극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신체와 몸으로 표현하는 이미지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맥베스의 내면 세계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연극의 본질 탐구, 인간의 내면세계를 실험성있게 표현했다.
작품은 특히 맥베스의 내면적 혼란과 욕망을 이미지라는 형태로 압축해 표현하고 있으며 붉은 천, 그로테스크한 음악, 영상, 물과의 앙상블을 통해 그의 내면 세계를 극대적으로 보여준다.
전석 3만원. 금·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 053)286-7879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극단 기차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문화거리 우전소극장에서 ‘이미지 연극으로 만나는 욕망의 속삭임 : 그것은 인간 맥베스!’를 공연한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1606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재해석 되고 공연되는 작품이다.
극단 기차가 이번에 선보이는 맥베스는 욕망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로, 욕망에 사로잡혀 몰락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대사 중심의 연극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신체와 몸으로 표현하는 이미지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맥베스의 내면 세계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연극의 본질 탐구, 인간의 내면세계를 실험성있게 표현했다.
작품은 특히 맥베스의 내면적 혼란과 욕망을 이미지라는 형태로 압축해 표현하고 있으며 붉은 천, 그로테스크한 음악, 영상, 물과의 앙상블을 통해 그의 내면 세계를 극대적으로 보여준다.
전석 3만원. 금·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 053)286-7879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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