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오늘 대구 입성
파월, 오늘 대구 입성
  • 김덕룡
  • 승인 2009.09.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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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제육상대회 참가 선수들 속속 입국
세계 최고의 남자 100m 스프린터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가장 먼저 대구 땅을 밟는다.

2009 대구국제육상대회조직위원회는 21일 남자 100m 세계 랭킹 3위인 아사파 파월을 시작으로 25일 대구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외국 선수들이 속속 입국한다고 밝혔다.

파월에 이어 남자 800m의 유수프 카멜(바레인)을 비롯해 여자 100m 1위인 브리짓 포스터 힐튼(자메이카), 남자 800m 1위인 음블라에니 물라우지(남아프리카공화국), 베이징 올림픽 남자 800m 1위인 윌프레드 번게이(케냐)등은 21일 오후에 대구에 도착,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

'미녀새' 지존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는 상하이 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한 뒤 23일 오후 대구공항에 도착해 동성로 입장권 판매 이벤트장 등을 방문하며 베를린대회 여자 창던지기 3위인 마리아 아바쿠모바(러시아)도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구로 이동한다.

또 대회 전날인 24일에는 최고 '빅 카드' 타이슨 게이(미국)와 베를린대회 여자 200m 우승자인 앨리슨 펠릭스(미국), 베를린대회 여자 멀리뛰기 2위 타티아나 레베데바(러시아)가 대구를 찾는다.

한편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 20여명 등 국내외 선수 140여명이 출전,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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