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개·부품특허 공개
국민銀과 우수기업 발굴
금융·경영분야 지원 약속
국민銀과 우수기업 발굴
금융·경영분야 지원 약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지난 8일 로봇산업클러스터 공식 출범에 따른 로봇산업 진흥과 우수 로봇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쿠카(KUKA)로보틱스코리아,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로봇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구혁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이 보유한 등록특허 3만6천건을 개방한 데 따라 마련됐으며, 또한 최근 로봇산업클러스터에 테크랩 및 대구사무소를 오픈한 KUKA로보틱스코리아도 미래 스마트 공장에 최적화된 로봇 ‘LBR iiwa’를 소개하고, 전자부품연구원도 보유하고 있는 로봇부품 등 특허 등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50여개 로봇기업 등은 우수한 기술력을 무·유상으로 이전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KIRIA는 행사를 통해 이뤄진 이전기술에 대해선 ‘로봇기술이전을 위한 사업화검증사업’과 연계해 기술평가, 설계·디자인,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등의 지원으로 단기간에 우수 로봇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IRIA는 이날 로봇산업클러스터 창업 활성화 및 우수 로봇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 및 KB국민은행과 ‘우수 로봇기술의 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IRIA는 기술력이 우수한 로봇기업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우수 로봇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기술보증 지원 및 기술·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며, KB국민은행은 우수 로봇기업에 대한 대출한도 및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로봇산업 진흥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경원 KIRIA 원장은 “이번 기술나눔행사를 통해 로봇분야 대·중소기업간 기술나눔 제도가 정착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대구혁신센터 등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로봇분야 우수 기술·특허의 사업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날 행사는 대구혁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이 보유한 등록특허 3만6천건을 개방한 데 따라 마련됐으며, 또한 최근 로봇산업클러스터에 테크랩 및 대구사무소를 오픈한 KUKA로보틱스코리아도 미래 스마트 공장에 최적화된 로봇 ‘LBR iiwa’를 소개하고, 전자부품연구원도 보유하고 있는 로봇부품 등 특허 등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50여개 로봇기업 등은 우수한 기술력을 무·유상으로 이전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KIRIA는 행사를 통해 이뤄진 이전기술에 대해선 ‘로봇기술이전을 위한 사업화검증사업’과 연계해 기술평가, 설계·디자인,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등의 지원으로 단기간에 우수 로봇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IRIA는 이날 로봇산업클러스터 창업 활성화 및 우수 로봇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 및 KB국민은행과 ‘우수 로봇기술의 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IRIA는 기술력이 우수한 로봇기업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우수 로봇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기술보증 지원 및 기술·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며, KB국민은행은 우수 로봇기업에 대한 대출한도 및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로봇산업 진흥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경원 KIRIA 원장은 “이번 기술나눔행사를 통해 로봇분야 대·중소기업간 기술나눔 제도가 정착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대구혁신센터 등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로봇분야 우수 기술·특허의 사업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