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자료제공 동의신청 팩스서비스
대구지방국세청은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힘든 납세자들이 원거리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제공의 동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대구·경북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자료제공 동의신청서 팩스 전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납세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제공 동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원에게 세무서로 팩스 전송을 요청하면 된다. 세무서 담당자는 팩스로 받은 신청서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처리결과를 문자서비스로 알려준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농·어촌주민 등 세무서에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납세자나 장애인,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자료제공 동의신청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납세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제공 동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원에게 세무서로 팩스 전송을 요청하면 된다. 세무서 담당자는 팩스로 받은 신청서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처리결과를 문자서비스로 알려준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농·어촌주민 등 세무서에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납세자나 장애인,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자료제공 동의신청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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