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선/문학의 전당/9천원
이 시집은 소외되고 방치된 것들을 향하는 송미선 시인의 시편이 수록된 책이다. 젊음의 상실에 대한 회환과 안타까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존재 양태들을 순간순간 접하고 교감하면서 연결 고리 찾기를 시도하는 저자는 ‘양말’, ‘죄수의 딜레마’, ‘예의 없는 나비’, ‘죽비’, ‘당신의 반편’, ‘초대장’, ‘낙엽의 조건’, ‘악수’, ‘동화 수선’ 등의 시를 통해 교감한다.
이 시집은 소외되고 방치된 것들을 향하는 송미선 시인의 시편이 수록된 책이다. 젊음의 상실에 대한 회환과 안타까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존재 양태들을 순간순간 접하고 교감하면서 연결 고리 찾기를 시도하는 저자는 ‘양말’, ‘죄수의 딜레마’, ‘예의 없는 나비’, ‘죽비’, ‘당신의 반편’, ‘초대장’, ‘낙엽의 조건’, ‘악수’, ‘동화 수선’ 등의 시를 통해 교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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