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공동개발사업 협약
2017년 상반기 착공 예정
2017년 상반기 착공 예정
LH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우미건설 컨소시엄과 17일 경산하양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LH는 지난 8월 31일 공모 공고한 경산하양지구 공동택지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최종심사결과 최고득점을 받은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11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그 동안 협약체결을 위해 세부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약에는 공동택지개발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사항으로 민간 사업자 투자금액 및 투입시기, 업무분담, 사업비 정산방법, 협약의 해제, 실무협의회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협약내용에 대해 큰 이견사항 없이 양 당사자가 협약을 체결했다.
LH 관계자는 “경산하양지구 공동택지개발사업 협약체결에 따라 698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했다”면서 “우미건설 컨소시엄 역시 조성공사 시공권 확보와 대구생활권인 경산시 지역내 우량공동주택용지 선점이 가능해 공공과 민간이 모두 Win-Win 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지조성공사는 2017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며 우선공급토지로 공급받은 토지를 우미건설㈜과 ㈜호반건설이 2017년 하반기에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LH는 지난 8월 31일 공모 공고한 경산하양지구 공동택지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최종심사결과 최고득점을 받은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11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그 동안 협약체결을 위해 세부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약에는 공동택지개발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사항으로 민간 사업자 투자금액 및 투입시기, 업무분담, 사업비 정산방법, 협약의 해제, 실무협의회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협약내용에 대해 큰 이견사항 없이 양 당사자가 협약을 체결했다.
LH 관계자는 “경산하양지구 공동택지개발사업 협약체결에 따라 698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했다”면서 “우미건설 컨소시엄 역시 조성공사 시공권 확보와 대구생활권인 경산시 지역내 우량공동주택용지 선점이 가능해 공공과 민간이 모두 Win-Win 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지조성공사는 2017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며 우선공급토지로 공급받은 토지를 우미건설㈜과 ㈜호반건설이 2017년 하반기에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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