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인공지능’에 꽂혔다
‘머신러닝-인공지능’에 꽂혔다
  • 강선일
  • 승인 2016.0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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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 ‘2015~2016 빅데이터 10대 뉴스’ 발표

비식별 정보이용 활성화·비즈니스 한계 등 뒤이어

업종별 대표사례 확산·글로벌 진출 ‘희망뉴스’ 꼽혀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세계시장에서 가치가 입증된 기술로 변모되고, 국내시장에서도 성과들이 늘어나며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는 ‘빅데이터 산업’과 관련,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해 10대 뉴스와 올해 희망뉴스를 4일 발표했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현황 및 요구사항을 진단하기 위해 이날 발표된 지난해 10대 뉴스에는 50여개 빅데이터 관련 이슈 중 인공지능, 개인정보보호법 등이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특히 빅데이터의 진화와 미래를 의미하는 ‘머신러닝-인공지능’ 부문이 지난해 가장 주목할 만한 뉴스로 선정됐으며, 비식별화를 통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도 상위에 올랐다. 또 빅데이터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늦어지는 민간수요와 인력 및 제도적 문제점 등으로 인해 국내 빅데이터 시장이 거품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순위별 10대 뉴스로는 △빅데이터를 넘어 머신러닝-인공지능이 ‘뜬다’△개인정보보호법·제도 ‘비식별 정보이용 활성화’ △국내 빅데이터 시장, 거품으로 끝날 수도 있다. ‘비즈니스 한계 드러나’ △국내 빅데이터 시장 30% 이상 고성장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시급-‘진짜 분석 전문가 필요’ △미래부·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적극 활용해야 ‘진짜 빅데이터’ △빅데이터-개인을 감시하는 빅브라더가 될 위험성 경고 △한국 빅데이터 ‘제조업에서 성공해야’ △빅데이터와 만난 모바일 결제, 생활 플랫폼 될 것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실제 뉴스로 보도됐으면 하는 빅데이터 주요 이슈로는 정부 투자확대 및 업종별 대표사례 확산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는 정부의 빅데이터 활성화 정책에 따라 투자 확대를 통한 전체 산업의 활성화 수준을 높여보자는 의도가 반영된 결과로 여겨진다. 또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의 본격 접목, 빅데이터 글로벌 진출 확대, 빅데이터 스타트업 활성화 등 민간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별 주요 희망뉴스로는 △빅데이터 산업에 정부 투자 5배로 늘린다 △각 업종별 빅데이터 대표사례 △정부 ‘가치 높은 공공 데이터 완전 공개’ 매시업 사례 폭발적 증가 △빅데이터 전문인력 ‘국내 100 개 대학 빅데이터 학과·전공 개설’ 러시 △빅데이터에 개인정보 활용이 쉬워진다-개인정보보호법 개정 확정 △IoT-빅데이터 찰떡 궁합: 도입 러시 시작됐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 기대보다 더 큰 성장, 2년 전보다 5배 성장 △이제는 수출 신화, 국내 빅데이터 업체 미국 본토 시장에서 성공 신화 등이다.

NIA 정부만 ICT융합본부장은 “올해는 이번 조사된 희망뉴스가 실제 뉴스화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민간수요가 반영된 현실감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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