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취업 미끼 4천만원 가로챈 전직 군무원 입건
군무원 취업 미끼 4천만원 가로챈 전직 군무원 입건
  • 이지영
  • 승인 2009.09.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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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24일 ‘군무원으로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S(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주한미군부대에 근무했던 S씨는 지난해 6월 L(32)씨 등 2명에게 “미군부대 인사과에 근무하는 직원인데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로비 명목으로 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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