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비공사가 마무리된 왜관4리 일원은 마을형성 당시 도로 폭이 3~4m의 협소한 도로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컸다.
따라서 칠곡군은 사업비 19억원을 투입 왜관파출소와 자선의원 간 도로를 개설 확충하고 구 경찰서 주변 환경정비공사를 시행 공영주차장 및 가로화단 등을 설치, 이날 준공식을 갖게됐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공영주차장 조성과 시가지 정비공사로 왜관읍내 부족한 주차장 및 도로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