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의 전위부대가 되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2일 오후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동서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빠른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80여년 만에 닥친 기록적인 겨울한파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온기를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이동희 의장과 최길영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과 의원, 사무처 간부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상가번영회 관계자를 만나 시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동희 의장은 “골목경기가 살아야 우리 지역의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대구시의회는 2일 오후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동서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빠른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80여년 만에 닥친 기록적인 겨울한파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온기를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이동희 의장과 최길영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과 의원, 사무처 간부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상가번영회 관계자를 만나 시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동희 의장은 “골목경기가 살아야 우리 지역의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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