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투리 급여’ 모아 아동양육시설에 전달
서부 ‘자투리 급여’ 모아 아동양육시설에 전달
  • 권기현
  • 승인 2016.02.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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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태전동 ‘새볕원’ 방문
서부교육지원청 따뜻한마음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새볕원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새볕원은 1958년에 설립돼 경제적, 환경적으로 양육이 힘들거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36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또한 새볕원은 기계체조선수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 8명의 학생이 관내 초·중·고에서 체조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제42회,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철봉,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고,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남자초등부 개인종합 1위 등 훌륭한 성과를 거두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금액을 별도로 모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위문금 또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자투리 급여”로 마련되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새볕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돼주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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