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서 배운 각종 활동 펼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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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호
  • 승인 2016.0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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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발표회 개최
‘삼성 공부방’ 운영 4개교 합동
대구시교육청삼성공부방 발료회4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삼성 청소년 공부방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삼성 청소년 공부방 발표회’를 개최했다.

‘삼성 청소년 공부방’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방과후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학생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 SMART CITY로부터 현재까지 약 9억 9천 만 원을 지원받아 4개교(강동중, 복현중, 북동중, 죽전중)에 공부방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부방에서 주로 평일 방과 후 석식제공, 교과목 학습지도와 진로교육과 함께 각종 문화체험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4개교 공부방 참여학생 8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1, 2부로 나누어 1부는 각종 체험부스운영, 2부는 학생 동아리 발표회 위주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1부 행사에서는 각종 무료 체험부스(즉석사진촬영, 열쇠고리, 네일아트, 우드액자 만들기 등)와 공부방 활동사진 전시,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공부방 특기적성활동을 통해 만든 쿠키, 석고방향제, 팔찌 등을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2부 행사는 경북대학교 버스킹밴드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된 공부방 운영 결과보고 및 활동 동영상 상영, 공부방 참여학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 마지막에는 공부방 참여학교 간 공동사업으로 배운 통기타 공연, 수화공연,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후원기관인 삼성전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4개 중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바탕으로 공부방 참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부방 운영으로 체계적인 학습지도와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새로운 지역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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