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 등
19개 기관 협약 체결
19개 기관 협약 체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5일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19개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과 민간영역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 노인에게 고용기회 및 재취업기회 확대, 직업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에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지원, 기업 코디네이팅 및 참여자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며, 운영기관은 참여자 모집, 기업 발굴·연계, 각종 지역자원 동원 등을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는 지난해 대구시 및 경북도의 적극적 협력 아래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대구 234개, 경북 158개 기업에 14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1천4명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사업참여 노인들은 식품제조, 서비스, 생산 및 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월 평균보수는 82만원으로 공공일자리 보수 20만원 보다 4배 이상 많아 노인층 빈곤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종보 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은 “2018년이면 대구는 노인인구가 전체의 14%를 넘고, 경북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하고 전문성을 갖춘 베이비붐세대의 노년층 진입으로 노동시장에서의 노인 생산력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 노인에게 고용기회 및 재취업기회 확대, 직업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에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지원, 기업 코디네이팅 및 참여자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며, 운영기관은 참여자 모집, 기업 발굴·연계, 각종 지역자원 동원 등을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는 지난해 대구시 및 경북도의 적극적 협력 아래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대구 234개, 경북 158개 기업에 14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1천4명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사업참여 노인들은 식품제조, 서비스, 생산 및 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월 평균보수는 82만원으로 공공일자리 보수 20만원 보다 4배 이상 많아 노인층 빈곤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종보 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은 “2018년이면 대구는 노인인구가 전체의 14%를 넘고, 경북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하고 전문성을 갖춘 베이비붐세대의 노년층 진입으로 노동시장에서의 노인 생산력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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