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육성”…대구시, 4년간 12억 투입
“뿌리산업 육성”…대구시, 4년간 12억 투입
  • 강선일
  • 승인 2016.03.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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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 기술지원사업

소성·금형 등 6개 분야 지원

내달 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뿌리기술지원센터는 지역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과 기술혁신을 지원해 ‘중소기업(성장기반조성)→중견기업(중점기술확보)→강소기업(히든챔피언기업)’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는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뿌리산업 경쟁력강화 기술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4월8일까지 사업 참여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뿌리산업은 소성, 금형,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접합 등 6대 분야로 자동차·조선·IT는 물론 로봇·항공기 등 대다수 전방산업의 최종 제품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저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3D업종으로 인식돼 전문인력 및 고급기술 부족, 영세성, 자금부족 등의 만성적 어려움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혁신에 애로가 상당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향후 4년간 매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대구뿌리기술지원센터는 박사급 전문연구인력과 첨단 연구장비, 보유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개별 뿌리기업에 적합한 최적의 공정설계 진단, 신제품 개발 모델링 지원 등 현장의 기술애로를 해소한다.

한편, 규모의 영세성으로 인해 기업에서 보유하기 힘든 첨단장비를 활용해 분석·평가기술 지원도 병행 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에서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까지 국비 102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제조공정혁신 연구개발(R&D) 인프라기반 뿌리산업 경쟁력강화사업’과 연계 추진을 통해 사업 효과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사업 성과 활용기간에도 뿌리기업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는 2단계 사업을 시작해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와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해 사업수혜 기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6년 뿌리산업 경쟁력강화 기술지원사업 선정공고와 신청접수에 관한 상세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tech.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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