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천진낭만 예술무대 - 드라마 클래스’로, 연극의 기초부터 표정 연기, 감정 표현,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극 활동과 연극제작 전반의 흐름을 전문 연극인과 뮤지컬 배우의 지도로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상상력, 표현력은 물론 작품 감상, 감정이입, 인물표현을 비롯한 예술융합교육과 함께 카타르시스, 감정조절, 자존감 회복 등 치유효과까지도 경험하게 된다. 특히 클래식 종료 후에는 7월 20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리는 연극 ‘약속’ 무대에 기성 연극인들과 함께 오르는 기회도 제공된다. 연기 지도는 극단 콩나물 단원 이융희씨와 뮤지컬 배우 김은이씨 등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