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드론 선도도시 도약 나선다
대구, 드론 선도도시 도약 나선다
  • 강선일
  • 승인 2016.04.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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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무인비행시험센터

오늘 비행 시연회 열려

경북대 등과 ‘드론 페스타’

성공개최 위한 협약 체결도
대구시는 8일 오전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무인비행시험센터에서 무인비행장치 ‘드론’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드론 비행 시연회와 함께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대구 드론 페스타(DRONE FESTA)2016’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은 물품수송, 산림감시, 안전진단, 농업지원 등의 분야에 활용될 드론의 다각적 테스트(항법제어 정밀성, 특수상황 대처, 추락실험 등)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드론의 안전성 검증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타 공역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소한 대구무인비행시험센터는 1층 격납고, 2층 교육장, 3층 관제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음식점과 숙식이 가능한 옥외카라반 5동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제시설로 항공용 무전기(2EA), 업무용 무전기(10EA), 휴대용 기상장비, 고정밀 쌍안경, 휴대용GPS, 방위각용 나침반, 레이저 거리측정계, 비접촉 온도계 등 최적의 시설을 통해 3개 드론기업(성우엔지니어링·유콘시스템·KT)이 참여하는 이번 시연회에서 드론 용도에 따른 상황별 시나리오(농업용 살포, 조난수색, 산불감시 등)를 갖고 비행시연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오는 9월 열리는 대구드론페스타2016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대·한국모형항공협회 등과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드론페스타2016은 올해 2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드론레이싱대회와 드론산업전시회로 구성된다. 드론레이싱대회 수상자는 총 3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2016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무인비행시험센터, 스마트드론기술센터 등의 인프라와 함께 경북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의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드론산업의 선도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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