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교사 및 특수학교(초등)교사 분야 285명(장애인 18명 포함) 선발에 1천225명(장애인 10명 포함)이 지원했으며, 지난 2009학년도 528명 모집에 1천811명이 지원,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0.9가 높았다.
초등교사 분야는 280명 선발에 1천116명이 지원해 4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5명 선발에 109명이 지원,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 모집의 경우 초등교사 분야는 17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으며,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 10대 1이 됐다.
남·녀별 지원 현황은 남자가 520명으로 42.4%(2009학년도 42.1%), 여자는 705명으로 57.6%(2009학년도 57.9%)로 나타났다.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1일 실시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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