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는 12일 "국가부채 등 국민부담 증가 문제를 고려할 때 재정건전성 확보의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예산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국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 의견수렴 분야는 국가 차원에서 예산 삭감이나 절감이 필요한 사업, 예산낭비 방지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민생 복리를 위한 예산신규 반영 및 증액,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제언 등이다.
의견은 오는 26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나 이메일(budget@assembly.go.kr), 팩스(02-788-3368), 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우수제안자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