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청, 영주시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 종복원기술원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지역주민 등 민·관 합동으로 여우방사지와 인근지역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불법엽구 수거 및 밀렵·밀거래 단속을 실시했다. 또 지역주민에게 여우 복원의 중요성 교육과 야생생물 보호 안내문을 배포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소백산 일대에 여우 총 32마리를 방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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