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서 정기룡 장군 학술세미나 개최
건양대서 정기룡 장군 학술세미나 개최
  • 상주=이재수
  • 승인 2009.10.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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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군사문화연구소 주최로정기룡장군의 호국사적 의미와 선양 방안을 마련하고자 건양대학교 총장, 상주시장, 육군본부 관계자 및 지역인사, 정기룡 장군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건양대학교 계룡캠퍼스에서 `정기룡 장군 학술세미나’가 개최했다.

국방관리대학원장 이세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룡 장군 학술세미나는 `나를 성웅이라 부르라’의 저자 박상하 작가의 정기룡 장군 생애와 호국사적 의미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육군본부 군사연구소 한국전쟁과장 장삼열 대령이 정기룡 장군의 군사적 재조명 주제발표를 한데 이어 국방관리 대학원장 이세영 교수는 강한 육군 육성을 위한 정기룡 장군 선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상주시 향토문화연구소 관계자로부터 정기룡장군의 업적과, 임란전쟁사 등을 재조명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기룡 장군을 주제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군사학술 세미나로는 지금껏 임진전쟁 당시 육지에서 60전 60승의 신화적인 승리를 이끌고 이 땅을 수호하는데 빛나는 업적을 남기고도 역사 속에 숨겨진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억하며 위업을 다시 함께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육군본부 및 건양대 군사문화연구소에서는 호국인물 연구중 정기룡 장군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역사고증 및 인물연구를 진행 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라 밝혔다.

향후 상주시는 정기룡 장군에 대한 확실한 역사고증을 통해 다양한 기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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