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 영주사과 해외서 인기높아
풍기인삼 영주사과 해외서 인기높아
  • 영주=김교윤
  • 승인 2009.10.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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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과 소백산록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영주사과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인삼가공품은 풍기인삼농협에서 중국 동인당과 200만불 계약을 맺고 1차로 80만불을 수출한데 이어 미국, 베트남등으로도 100만불을 수출, 지난해 대비 두배이상의 수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과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한 사과수출단지에서 주 수출국인 대만의 까다로운 검역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철저한 병해충 예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중생종 사과의 수출을 확대해 9월말 현재 81만불을 수출 작년대비 227%의 실적이 신장됐다.

시는 사과, 인삼 수출에만 만족하지 않고 올해 8월 전국 최초로 고구마수출협의회를 발족해 내년도 유럽 및 아시아로 영주고구마를 수출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농가 및 업체에 수출촉진자금 지원과 반사필름, 유기질 퇴비, 포장박스 등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시책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수출을 농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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