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공무원 경북도서 지적행정 연수
몽골 울란바토르 공무원 경북도서 지적행정 연수
  • 대구신문
  • 승인 2009.10.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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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지적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단장 나란츄룬 토지과장)이 경북도의 한발 앞선 선진 지적행정시스템을 배우려 왔다.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갖는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경북도지사와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장관 간에 체결한 협약(MOU)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연수내용은 토지관리 행정사업, 토지정책개발, 지적등록사업 및 지적현대화 등 지적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이들은 경북도의 운영상황과 경산시 등 일선 관리청의 운영실태, 대한지적공사에서의 현장체험을 비롯해 토지(지적)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도는 이번 연수에서 최신 지적제도·측량기술, GIS 기반의 위성영상정보를 활용한 지적행정의 우수성을 몽골 지적공무원들에게 소개한다.

경북도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연수단 환영자리에서 “몽골과 한국은 상호교류를 더욱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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