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국제철강협 집행위원으로 선출
정준양 포스코 회장, 국제철강협 집행위원으로 선출
  • 포항=이시형
  • 승인 2009.10.13 18: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12일 중국베이징에서 개최된 ‘제 43차 국제철강협회(wolrd steel)연례 총회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중국베이징에서 개최된 국제철강협회 (wolrd steel)연례총회 이사회에서는 아르헨티나 철강사인 테킨트그룹 (Techint Group)의 파울로 로카 회장이 국제철강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또 하지메 바다 일본 제이에프이(JFE)사장이 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국제철강협회 집행위원회는 철강교역, 환경, 시장개발 등 국제철강협회 주요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위원 수는 15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에 임기 만료로 부회장에서 물러난 이구택 포스코 고문이 철강 산업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포스코에서 지난 1996년 김만제 전 회장과 2007년 이구택 고문이 국제철강협회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국제철강협회는 지난 1967년에 설립, 현재 50여 개국 180개 철강 회사, 철강관련 협회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국제철강협회의 회원사들은 전 세계 철강의 85%를 생산하고 있으며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