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 문화원이 시행한 각종프로그램과 창의활동, 문화협력 및 창달 등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심사에서 최고 문화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문경문화원은 한 해 7억여원의 사업비를 문경시로부터 지원받아 문경문화제를 비롯해 경상감사교인식 및 도임행차, 문경새재아리랑제, 호계별신굿, 춘추계석전제, 견훤대왕 향사 등의 관례를 재현하고 문경새재과거길달빛사랑여행 등 문화를 접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문화원은 이 밖에 경노효친 및 내고장 문화유적사랑 실천수기 공모, 독서문화상 공모를 통해 학생수필집을 발간하고, 청소년 충효교실, 풍물교실 등 22개반의 문화학교를 운영하는 등 향토문화 보존과 새로운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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