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146곳 포함
박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3일간 이란 국빈 방문에 수행할 경제사절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236명으로 구성됐다고 27일 청와대가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총 23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수행한 경제사절단이 1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대기업 38개사, 경제단체 및 병원 등 52곳을 제외한 146개사는 대부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을 통한 상시모집 및 사절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8개사,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등 52곳을 제외한 146개사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통해 기대되는 성과로 △교역·투자 정상화를 통해 제2의 중동붐 교두보 확보 △이란 경제 재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본격 참여 △에너지산업 투자확대 기반 마련 △협력 다각화를 통한 보건·의료·ICT(정보통신기술)·문화 협력 강화 등을 기대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총 23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수행한 경제사절단이 1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대기업 38개사, 경제단체 및 병원 등 52곳을 제외한 146개사는 대부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을 통한 상시모집 및 사절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8개사,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등 52곳을 제외한 146개사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통해 기대되는 성과로 △교역·투자 정상화를 통해 제2의 중동붐 교두보 확보 △이란 경제 재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본격 참여 △에너지산업 투자확대 기반 마련 △협력 다각화를 통한 보건·의료·ICT(정보통신기술)·문화 협력 강화 등을 기대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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