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알뜰폰, 저렴한 요금 매력에 ‘불티’
우체국알뜰폰, 저렴한 요금 매력에 ‘불티’
  • 강선일
  • 승인 2016.04.28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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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19만7천733명 가입

전년 동기比 400% 증가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저렴한 요금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체국알뜰폰의 올 1분기 가입자가 전년동기 대비 40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우체국알뜰폰 가입자 수는 19만7천733명으로 작년 동분기 3만9천201명에 비해 404%나 늘었다. 특히 통신요금은 평균 월 2만여원이 절감됐다.

실제 음성 200분, 데이터 300MB 이내로 사용하는 A씨는 평소 통신비가 3만원 이상 나왔지만, 우체국알뜰폰으로 옮긴 후 7천700원을 납부해 70%를 절약했다.

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B씨는 통신비가 평소 6만6천원에서 우체국알뜰폰으로 이동후 4만4천원으로 줄어 월 2만2천원을 절감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우체국알뜰폰은 통화·데이터·문자 등의 사용량과 통신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모바일 조회 서비스’를 29일 오픈한다. 사용량과 요금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요금폭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 우체국알뜰폰 가입자 뿐만 아니라 10개 제휴업체의 전체 230만 가입자가 모바일로 자신의 사용량과 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조회서비스는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묻고 답하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콜센터 업무 부하가 분산돼 특정시간대 통화연결이 어려웠던 불편이 크게 줄어 고객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우체국알뜰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 상품을 출시한다. 기본료 1만7천원의 청소년 전용요금제는 데이터를 최대 4GB까지 사용할 수 있고, 갤럭시S6 엣지+를 할부원금 61만원에 판매해 데이터 700MB 제공 요금제와 결합하면 월 3만6천원에 사용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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