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KSTAR 정상 운전 연구에 돌입
포항공대 KSTAR 정상 운전 연구에 돌입
  • 포항=이시형
  • 승인 2009.10.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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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백성기)이 12일 국가핵융합연구소(KSTAR)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 장치 `KSTAR’의 정상 운전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포스텍 핵융합 플라즈마진단ㆍ정상상태운전연구센터(센터장 박현거 POSTECH 교수)는 이날 국가핵융합연구소와 △KSTAR의 전류 구동에 필수적인 안테나ㆍ런처(Launcher)의 설계와 건설 및 이를 통한 물리 해석 입증과 새로운 물리현상 발견 △한국핵융합 에너지 개발계획에 필요한 고급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박현거 교수가 이끌고 있는 핵융합 플라즈마 진단ㆍ정상상태 운전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거점연구센터로 핵융합 플라즈마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진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핵융합연구소는 POSTECH 외에도 다른 기관 내 연구센터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 핵융합 에너지 개발 계획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연구인력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텍 박현거 교수가 차기 회장을 맡게 될 “국제핵융합실험로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핵융합 물성연구 기구 국제 토카막 물리 회의체’”의 `플라즈마 진단 분야’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POSTECH에서 유럽?인도?미국과 국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차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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