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할인·이벤트
쌍용차, 차종별 무상보증기간 업그레이드
르노삼성, QM3 ‘마이웨이 무이자 할부’ 적용
쌍용차, 차종별 무상보증기간 업그레이드
르노삼성, QM3 ‘마이웨이 무이자 할부’ 적용
국내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과 무상보증 기간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끈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GM은 이달 한달 간 현금 차량 구입 고객에게는 크루즈 가솔린 160만원, 올란도 120만원, 트랙스 100만원, 구형 말리부 282만원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구형 말리부는 최대 388만원, 크루즈 가솔린 250만원, 올란도 251만원, 트랙스 225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스파크 구매자에게는 100만원 할인을 해주거나 230만원 상당의 LG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주며,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란도, 트랙스, 캡티바 등 RV 차량 구입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0만∼120만원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한편 차종별로 가족여행비 지원,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또 RV 모든 차종을 구입하는 공무원·교사·군인·군무원에게는 10만원,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구매 여성에게도 1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도 5월 차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달 중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각각 SM5 16MY 모델은 150만원, SM3 50만원, SM7 가솔린 70만원, SM7 LPG 50만원, QM5 50만원 할인해 준다. 또 QM3 구매 고객에게는 최장 48개월까지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는 ‘마이 웨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해피 케어 보증 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을 묶은 밸류박스를 선택할 경우 4.9%(36개월), 5.9%(48개월), 6.5%(60개월) 할부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자동차도 5월 한달 간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동급 신차로 갈아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대차는 그랜저(HG)를 구매하면 신형 그랜저(IG) 등 동급차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스마트 익스체인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적은 부담으로 1년 사이 신차를 2번 탈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그랜저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고 1년 뒤 동급 신차 역시 무이자 할부로 다시 사는 ‘무이자 프로그램’ △1년 동안 선수금만 내고 그랜저를 타다 동급 신차로 대차하는 ‘무이자거치 프로그램’ 2종류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스포티지, K3, K5(하이브리드 제외) 차량을 대상으로 1~13일 사이 출고하면 50만원, 14~20일 40만원, 21~31일 3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GM은 이달 한달 간 현금 차량 구입 고객에게는 크루즈 가솔린 160만원, 올란도 120만원, 트랙스 100만원, 구형 말리부 282만원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구형 말리부는 최대 388만원, 크루즈 가솔린 250만원, 올란도 251만원, 트랙스 225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스파크 구매자에게는 100만원 할인을 해주거나 230만원 상당의 LG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주며,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란도, 트랙스, 캡티바 등 RV 차량 구입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0만∼120만원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한편 차종별로 가족여행비 지원,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또 RV 모든 차종을 구입하는 공무원·교사·군인·군무원에게는 10만원,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구매 여성에게도 1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도 5월 차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달 중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각각 SM5 16MY 모델은 150만원, SM3 50만원, SM7 가솔린 70만원, SM7 LPG 50만원, QM5 50만원 할인해 준다. 또 QM3 구매 고객에게는 최장 48개월까지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는 ‘마이 웨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해피 케어 보증 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을 묶은 밸류박스를 선택할 경우 4.9%(36개월), 5.9%(48개월), 6.5%(60개월) 할부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자동차도 5월 한달 간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동급 신차로 갈아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대차는 그랜저(HG)를 구매하면 신형 그랜저(IG) 등 동급차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스마트 익스체인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적은 부담으로 1년 사이 신차를 2번 탈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그랜저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고 1년 뒤 동급 신차 역시 무이자 할부로 다시 사는 ‘무이자 프로그램’ △1년 동안 선수금만 내고 그랜저를 타다 동급 신차로 대차하는 ‘무이자거치 프로그램’ 2종류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스포티지, K3, K5(하이브리드 제외) 차량을 대상으로 1~13일 사이 출고하면 50만원, 14~20일 40만원, 21~31일 3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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