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 사무총장, 연구소 방문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랜드(RAND)연구소(소장 제임스 톰슨)를 방문해 국회사무처와 랜드 연구소 간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 국회의원과 랜드연구소의 정례 세미나 개최, 국회사무처와 랜드연구소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특히 연구인력과 관리자의 상호교류,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국회사무처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국회가 글로벌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정책분석 능력을 활용해 한·미 양국의 정책공조 및 국가적 주요현안에 대해 보다 긴밀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랜드연구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산타모니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천500여명의 연구인력을 가진 정책분석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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