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시대 앞당겨 미래 먹거리 찾는다
IoT 시대 앞당겨 미래 먹거리 찾는다
  • 강선일
  • 승인 2016.05.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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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NIA, 세계시장 개척 업무협약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신산업 발굴
대구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대구시는 16일 대구시청에서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의 융복합에 속도를 더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세계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IoT 테스트베드 성공 구축 △대구시 육성 첨단산업분야(의료, 미래형자동차 등) 연구개발 및 ICT융합 기반 산업발전 △국민 체감형 서비스 구현 및 정부3.0 질적 향상을 위한 전자정부 추진 및 인프라 고도화 △지역기업·기관과 연계된 ICT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진출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망 신기술 적용 등에서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또 업무협약의 효율적, 실질적 수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결합되는 IoT 시대 도래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ICT 기반의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이 본격화되면서 웨어러블(입을 수 있는), 스마트카, 헬스케어,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NIA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이 ICT 강국으로 우뚝 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온 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2015년 7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했다.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동차산업 전장화 및 스마트화 대응 전통 자동차산업과 ICT산업간 협업생태계 조성(헬스케어 연계 차량 안전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등) △IoT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기술 확보 △ICT 전문인력 육성으로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유지보수 지역기업 수행 △자가통신망 및 무선통신망(와이파이 존) 구축 기술지원, 공공데이터·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산업발전 및 사회현안 해결과 함께 개발도상국 ICT 정책결정자의 대구방문 추진 등으로 지역 산·학·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신산업 발굴, 빅데이터 구축사업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이 가능해져 지역기업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CT를 활용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방안을 발굴하고, 대구지역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및 일자리 창출 등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때 대구 이전이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지역발전에 동참한다는 상생의 차원을 넘어 세계 최고의 ICT기관과 의료 및 미래형자동차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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