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벽암과 놀다
<신간>벽암과 놀다
  • 김가영
  • 승인 2016.05.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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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

벽암과 놀다



이명 지음/시인동네/9천원
이명 시인의 신작 시집 ‘벽암과 놀다’는 ‘낱말의 바깥’으로 가기 위한 시인의 처절한 분투를 보여준다. 시인은 세상이 말들의 집이라는 사실을 절감하며 말들을 버리기 위해 누구보다 강렬히 말에 천착하는, 언어의 면벽(面壁)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때때로 그는 낱말을 어르고 달래며 낱말의 피안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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